마켓컬리 추천 제품
마켓컬리를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밀키트 세일 할 때 사두면 간단하게 식사를 준비 할 수 있어 자주 컬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속이 답답하거나 시원한게 땡길 때 냉면과 같은 류의 음식이 당기는 편이라, 냉면을 자주 구매하곤 했는데 마침 컬리에서 [정통 부산식 밀면] 2인분이 8,910원에 세일하고 있어서 참지않고 구매했습니다.
부산 여행갔을때 밀면을 매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고민하지않고 주문했네요.
컬리는 좋은게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출근도 전에 와있으니, 먹고싶어서 시키면 바로 내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크답니다.
다 추운 겨울 웬 밀면이냐 하시지만, 이냉치냉...원래 사람은 반대로 하고 싶은 심보가 있으니까요.
제품 뒷면에 만드는 방법이 쓰여 있습니다.
냉동상태로 오기때문에 해동이 필요합니다!
밀면용 면 2봉지
육수 2봉지
소스 2봉지
무절임소스 2봉지
무 2봉지
2인분 기준으로 1인분씩 나누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무채+무절임용 소스는 미지근한 물에 봉지째로 넣어두면 됩니다.
* 무 절임용 소스 1봉지와 무채1봉지를 그릇에 넣고 5분이상 절여주세요! 그냥 두개 섞어서 두면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삶으면 되는데, 면 위에 면들이 붙지 않게 전분가루(?)가 있어서
한번 씻고 면을 삶는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넣었더니 약간..면이 떡지는 현상이... 물을 급하게 추가해 급한 불은 껐으나,
처음부터 물로 면을 한번 씻고 삶았으면 더 탱탱한 면이 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면을 3분 동안 삶고 최대한 차가운 물에 여러번 씻어 전분가루와 면을 찰지게 여러번 헹궈주세요!
(계란을 반숙으로 삶으려다 실패..)
이제 면을 그릇에 닮고, 절인무를 꽉~ 짜서 무절임만 넣고(소스 x), 양념장을 같이 추가해주면 완성입니다.
만들기는 굉장히 쉬운 부산식 밀면입니다.
저는 참기름까지 살짝 넣어줬습니다.
소스랑 육수는 굉장히 맛있었지만, 제가 면을 잘 못 삶았는지 밀면 특유의 탱탱한 면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전부... 면 삶을 때 꼭 면을 씻고 삶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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