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미의 세포들 기획 의도 김유미의 사랑 이야기이나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자화상이고, 세포와 호르몬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존재에 대한 유쾌한 통찰이기도 하다. 제가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정말 재밌게 읽은 편이라 실사화가 된다고 해서 사실 걱정이 되었어요! 왜냐면 웹툰에는 귀여운 세포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 세포들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 움직이는 세포들은 2D세포들보다 더~욱 귀여웠어요! 세포들이 움직이니까 두배 세배 네배 더 사랑스러웠답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운명적인 만남~ 특별한 인연 이런게 아닌, 정말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너무 공감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시즌 1, 2, 3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지금은 시즌1까지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