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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카페 뷰 맛집! 신상카페 '키스톤 스피시즈' 반려동물과 함께

하릿 2022. 3.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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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며칠 동안 이야기를 해서 남양주 주민분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부릉부릉 달려갔습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여유로웠던 남양주 신상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입니다.

 

 

 

 

남양주 주민분이 건물을 짓고 있는 걸 봤는데, 최근 완공이 되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해서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아직도 주변 조경들은 정리 중 인 것 같더군요, 포크레인으로 나무들을 이리저리 옮기고 있었어요.

혹시나 나무 도둑인가 싶을 정도로 ㅎㅎㅎ하핫 농담 ^^

 



남양주는 큰 카페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또 느낍니다.


주변에 크고 작은 나무들이 많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야외 공간이 매우 넓어, 반려동물과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집사라 제 반려동물은 집에 있습니다 ^_^

 

 

키스톤 스피시즈 카페

주소 :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104-2 
전화번호 : 070-8887-110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반려동물도 같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신상 카페답게 카페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젊으시더군요 ㅎㅎ

신상 카페들은 항상 메뉴판이 영어로 적혀있는 것 같아요.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현기증이 날 뻔했습니다. 우하하

어르신들이 오면 꽤나 당황하시지 않을까....ㅎㅎㅎ; 괜한 걱정을 해봅니다.

 

 

 

 

오후 7시 30분 이후부터는 빵이 30% 할인이 된다고 해요.

저는 7:25분에 결제를 마쳐서, 정가로..... 결제를.... 했습니다........ㅠㅠ

 

5분 기다릴 걸! 에잇!!

 

 

 

 

 

 

블랙 핑크 2,000원

소금이 2,000원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저는 소금 이를 냅다 집었습니다.

소금이 가 남양주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의 대표 빵이라고 해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빵이 많이 빠졌어요.

저는 소금이 와 치즈케이크 두 개를 집어서 계산대로 갔습니다.

 

 

 

 

다행히 줄 서는 공간 앞에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한글도 크게 써주시면 좋을 텐데!

나라 사랑 한글 사랑, 영어 시져 시져

 

아메리카노(5,500원)

라임 민트 티(7,000원)

소금이, 치즈케이크 이렇게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머그컵과 커피도 파네요.

 

 

 

 

커피 관련 수업도 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재밌겠다.

 

 

 

 

 

1층, 2층은 키즈존이고 그 외는 이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루프탑은 아무래도 위험해서 인 것 같았어요.(추측...)

 

 

 

 

사람이 많이 않아서, 편안하게 내부사진을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얗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위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날 좋을 때 밖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루프탑에 왔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였어요. 날이 선선할 때 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프탑 뷰가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우-와하고 구경을 했답니다.

 

 

 

 

 

우리 집 테라스에 온 걸 환영해 ^^ (라고 하고 싶다..)

시원한 뷰와 조경들을 볼 수 있는 남양주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입니다.

 

 

 

 

 

층마다 테라스가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진짜 밖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녁 시간대 방문하기도 했고, 급 추워진 시기라 구경만 했습니다.

 

 

 

 

 

 

주말 낮에 오면 진짜 사람 많을 것 같아요.

부지도 넓고, 뷰도 좋아서 강아지나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참 구경하다 보니, 오돌오돌 추워져서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치즈케이크와 소금빵 시오빵이라고도 하던데, 왜 시오빵이라고 할까요..

소금빵!!!!! 키키 소금이와 치즈케이크 아메리카노와 라임 민트 티 입니다.

 

 



라임 민트 티를 보고, 썩은 과일을 올려준 거냐며 웃는데, 썩은 거 아니고, 말린 겁니다 하하

 

라임 민트 티는 입안이 상쾌해지는 맛이라 너무 좋았어요, 텁텁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줬답니다.

민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짝꿍인데 몇 번 먹다 보니 약한 민트는 개운함을 느끼게 해 준다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저도 민초파까진 아니지만, 민트를 좋아해서 민트가 들어간 에이드는 자주 먹습니다 ㅎㅎㅎ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맛이었다고 해요.

제가 카페인에 약해서 밤에 커피를 먹으면 잠을 못 자서, 커피는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소금이~ 소금빵을 종종 먹는데, 예전에 정직한 제빵소인가 거기서 먹었던 소금빵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남양주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 소금빵은 약간 질기다(?) 그리고, 버터맛이 조오금 약했어요.

 

 

 

 

치즈케이크 꾸덕하고, 치즈도 맛있고 아주 맛있었어요.

소금이 맛이 생각보다 별로라, 소금이에 치즈케이크를 얹어 먹었더니, 맛이 풍부해져서 좋았어요.

같이 드셔 보시는 거 추천 추천합니다! ㅎㅎ

 

 

 

 

 

 

다 먹은 음료는 1층에 반납을 해야 합니다. 다른 층에는 반납하는 곳이 없어요.

다행히도,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페 여기저기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어요, 남양주 키스톤 스피시즈 건물 자체도 넓고, 공간도 커서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남양주 뷰 맛집 데이트나 가족끼리 오기 좋은 금곡동 신상 카페 키스톤 스피시즈였습니다.

이름이 어려워서 자꾸 키스톤 스피시즈 ㅎㅎ? 하면서 되뇌게 됩니다.

 

남양주 오시게 되면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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