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감상문/영화 드라마

환승연애 11화 감상문 :(

하릿 2021. 9. 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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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11화였다....

제주도가 진짜 환승연애 시즌2입니다.

이 감정선들은 뭐지요...



환승연애 11화를 한장으로 표현하면....



바로 이 짤 ~^^

주휘씨 많이 화나보이더라구요...^^





11화의 제 감정

1. 혜선이 진짜 솔직하고 멋있다.
2. 민영이 진짜 매력적인가 봐
3. 민재 진짜 보현 직진이네
4. 코코언니 제 원픽입니다.
5. 민재는 코코언니와 있을 때 사람이 제일 괜찮아보인다.
6. 상우씨가 주휘에게 한 말 공감
7. 호민이...... 갑자기 왜그러는거야.
8. 예고편 기가막히게 뽑는다.



이번 환승연애는 3시간 분량이더라구요.
여기서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진짜 이번화는 미쳤다는 걸
갑자기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아쳤어요.


저도 그 감정에 휩쓸려서 리뷰까지 작성 할 순 없을 것 같아
감상평정도만 남기려고 합니다.


X들이 밝혀졌기때문에, 새로운 미션이 옵니다.

남자들이 자기 x의 데이트 상대를 골라주는 거죠!

주휘는 민영이의 데이트 상대로 민재를
( 딱 봐도 감정이 형성될 일이 없는 사람을 뽑은거겠죠?)
호민이는 보현이의 데이트 상대로 민재를
민재는 코코의 데이트 상대로 새로온 상우를
정권이는 혜선이의 데이트 상대로 주휘를
상우는 혜임이의 데이트 상대로 호민이를

선택합니다.

이 데이트에서는 혜선이가 정말 멋있다!

이 정도로 압축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미션은 반대로

여자가 자기 x의 데이트 상대를 골라줍니다.
단, 전 x들과 서로 상의해서요!

두둥......!




보현이는 호민이의 데이트 상대로 코코를
코코는 민재의 데이트 상대로 보현이를
혜선이는 정권이의 데이트 상대로 민영이를
민영이는 주휘의 데이트 상대로 보현이를
(아니 이 커플 뭐하나요오오!!)
혜임이는 상우의 데이트 상대로 민영이를

혜임이와 혜선이는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되었어요.

암튼, 이 과정에서 혜임가 민영이를
고르기 전까지 너무 고민을 많이했어요.

왜냐면.... 주휘의 표정을 봤으니까...^^





민재씨 맞는 말 하시네요.
호감이 있으면 확실히 표현을 하는게 맞죠.





주휘씨 괜찮아 보였는데, 새로 온 상우씨 말이 정말 공감공감

민영이가 인기 많고, 다른 사람들이 민영이에게 호감을 보이면, 그 호감을 막을 생각을 하는 것 보다, 그 호감을 주는
상대방보다 내가 더 표현을 많이하고 확신을 주면되지 않나요?!??!????!?!? 진짜.....!!!!





이용진씨 표정 = 내표정




왜 다른 사람들이 눈치보나요...
주휘씨도 혜선씨랑 데이트 하하호호했잖아요....!!!!





진짜 주휘씨 민영이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여요.
민영이 마지막 눈빛으로 실망하고 화가난게 보였답니다.

당연히 주휘씨 힘들죠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인기가 많으니 그걸 지켜보는게 힘들겠죠.
근데 당사자린 민영이는 안힘든가요......?
민영이가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거기에 나는...??
나는.....?!????!????






그리고 분위기 반전



호민이가 회사생활이 바빠서 감정선들을 명확히 모르다가
제주도에서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니, 감정선들이 보이기 시작했나봐요. 민재랑 보현이가 거의 공식커플처럼 굳어가니까 후회루트.....탄 것 같습니다......

다음화 빨리 보고 싶어요 ....




몰라... 나 타코코 못버려...

코코와 민재님 커플을 칭하는 말이 타코코래요
타코 + 코코 = 타코코
민재님이 타코집 사장이라 그런가봐요
넘나 귀여운 커플닉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환승연애 기가 쪽쪽 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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